(2026. 09. 03.)
- 국영 고속도로 주요 거점 EV 충전소·이동형 충전 사업 협력
- 향후 10년간 인도네시아 현지 제조·공급 기반 구축 추진
에너지 모빌리티 전문기업 이온어스(aeonus)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들과 이동형 에너지 솔루션의 현지 제조·공급을 위한 사업협력에 나선다.
이온어스는 한국전력의 지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전력·전기 산업 전시회 ‘Electric & Power Indonesia 2026’에 참가해 PT BENE, PT WEBUS, PT GRID 등 현지 기업 3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이동형 충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주요 교통거점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이온어스와 현지 파트너사들은 인도네시아 국영 고속도로 주요 거점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과 이동형 충전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공급·운영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지 사업계획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고속도로 운영사 Jasa Marga가 운영하는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거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온어스는 자사의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들과 이동형 충전 솔루션의 공급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온어스는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계기로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인도네시아 현지 제조·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향후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이동형 충전 솔루션의 제조와 공급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적합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온어스는 향후 10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의 현지 제조 및 공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과 공급 기반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이동형 에너지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온어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이온어스의 이동형 에너지 기술을 인도네시아 현지 산업과 연결하고, 현지 제조와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영 고속도로 주요 거점을 비롯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향후 10년간 안정적인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온어스는 배터리 기반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이동형 EV 충전 솔루션 ‘인디고(indego)’를 개발·공급하는 에너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을 비롯해 산업현장, 비상전력, 행사 및 분산형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환경에 이동형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